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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1학기 언택트 작은 음악회 실시가 언론에 보도되다.
작성자 *** 등록일 2020.08.26

동진중, 힐링과 위로를 전하는 언택트 작은 음악회 개최

- 음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교육공동체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노래하다-

 

창원 진해구에 위치한 동진중학교(교장 정희탁)2020. 8. 7.() 언택트 작은 음악회 김광석을 노래하다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해마다 동진중학교 교정의 덕오송 아래에서 학생회 주최로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작은 음악회였지만 올해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개최가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힘든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길을 찾다가 비대면 음악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615일 작은 음악회 오디션 공고를 시작으로 3주 동안 학생들은 학년별 개인 오디션을 실시하여 선발된 학생들은 한 달여 기간 동안 방과 후에 음악실에서 작은 음악회를 기획하신 선생님으로부터 개인지도를 받으며 공연을 준비하였다. 선생님들도 작은 음악회에 함께하여 지친 마음에 힘을 주는 힐링의 메시지를 보낸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영상 촬영은 2주 동안 학교생활의 평소 호흡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찾아 가면서 이루어졌다. 특히 본교 교사들이 비대면 수업 준비를 하면서 쌓은 실력으로 틈틈이 시간을 내어 영상 편집을 완성함으로 언택트 작은 음악회를 열게 된 것이 의미가 깊다.

동진 작은 음악회는 2020. 8.7.()부터 2020. 8. 9.()까지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학부모 및 원격수업 중인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등교 수업 중인 학생들은 교실에서 방송으로 음악회를 시청한다.

언택트 작은 음악회는 국내 최고의 재즈 기타리스트 김준오(더 버드, 샹그릴라 멤버)의 작은 음악회 개최 축하 인사와 정상급 세션맨들이 결성한 샹그릴라의 기다려 줘’(드럼 신석철, 베이스 윤주순) 편곡 연주를 시작으로 김광석을 노래한다. 음악회에서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비롯하여 김광석의 대표곡들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을 노래하고 막을 내린다.

작은 음악회를 기획하고 제작한 김성엽선생님은 김광석의 노래 가사가 시적이면서 보편적인 사랑의 감성을 어루만지는 힘이 있어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희탁 동진중학교 교장은 현장 공연의 열기를 좀처럼 느끼기 힘든 시대에 학교 구성원들이 언택트 공연을 준비하면서 사제 간의 정을 쌓고. 창조적인 예술 활동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속적인 위기 상황으로 인해 지친 많은 사람들이 본교의 언택트 작은 음악회를 감상하면서 김광석의 음악세계를 함께 향유했으면 한다.”면서 학교 현장에서의 이러한 새로운 도전은 코로나이후 학교생활에서 생길 수 있는 학교폭력을 포함한 여러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또 다른 나침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언론에 보도된 우리학교 소식입니다. 링크를 눌러서 확인하세요.


[경남도민일보]창원 동진중, 언택트작은음악회(김광석을 노래하다)개최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35755




[뉴스경남] 창원 동진중, 언택트 작은 음악회 '김광석을 노래하다' 개최
노래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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